불교이야기
[스크랩] 육도 윤회 중생
JU_LEE
2017. 1. 13. 16:49
업이란 ‘이렇게 하고 싶다, 저렇게 하고 싶다’라는 욕구와 의도를 가지고 짓는 일입니다.
그렇게 지은 행동들은 필연적으로 과보를 불러오고
우리는 그 과보를 받으면서 또다시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이렇게 업을 짓고 과보를 받고 다시 업을 짓고 또 그 과보를 받고…
하는 반복입니다. 이번 생에 받고, 또는 다음 생에 받고….
윤회란 이렇게 업을 짓고 과보를 받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업을 짓는 중생은 여섯 갈래의 길에 들어서니 그것을 6도윤회라고 말합니다.
지옥, 축생, 아귀, 아수라, 인간, 하늘의 여섯 갈래에서 나고 죽고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첫째, 부모와 연장자들을 잘 모시는 일이요,
둘째, 언제나 온화한 표정을 짓고 말이 부드러워서 거친 욕설을 절대로 하지 않으며,
셋째, 사람들 사이를 이간하는 말을 하지 않으며,
넷째, 언제나 진실한 말을 하고,
다섯째, 제 것만 챙겨야 하는 세상에서 비록 가정을 이루며 살더라도 아낌없이 보시하고,
여섯째, 언제나 보시를 즐겁게 하며,
일곱째, 베풀어야 할 자리에서 아낌없이 베풀되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베푸는 일입니다.
출처 : 좋은세상함께만들기
글쓴이 : 수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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