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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자작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

태어날때 너나 나나 빈손으로 태어났다
세상을 떠날때 너나 나나 빈손으로 간다
돌고 돌는 세상사 이기에
채워진 그릇은 빈그릇이 되고
빈 그릇은 채워진다
가젓다고 교만 하지 말고
없다고 기 죽지 말라
즐거움이 있으면 슬픔이 있고
눈물끝에 웃음이 있다
삶이 힘들어도 담담히 살아가라
When you were born, you or I were born empty-handed
When I leave the world, you or I go empty-handed
Because it is the world that changes
A filled bowl becomes an empty bowl
Because empty bowls are filled
Don't be proud of having a lot
Don't bend your head because you have nothing
When we meet, we break up
If we break up, we will meet again
When there is joy, there is sadness
There is laughter at the end of tears
Even if life is hard, let's live cal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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