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바람이 풀잎을 누이듯
연못에 희미한 달빛이 비추듯
내 마음의 거울을 만드는 것도
내 자신 일 뿐이다
Like a small wind blowing a blade of grass
Like the faint moonlight on a pond
Making a mirror of my heart
I am only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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