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멊던 시절에는
앵무새 처럼 조잘 거렸는데
이제 철들어 생각하니
부지럽 없음을 알았네
푸른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처럼
내 마음속에 피어 나는 구름들
혹여 밖으로 새어 나갈세라
내 마음 잘 다독거려
허공에 날으른 새 처럼
발자국 남기지 말자
I was like a parrot.
Now I think about it. I knew that it was bullshit.
Like the clouds flowing in the blue
sky
Like a bird flying in the air
Do not leave footpr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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