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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자작글

그대 이름은 코로나

갈매기 바다위에 짝을지어 놀고
푸른하늘 힌구름 바람결에 흘러가고
가을산에 나무잎은 갈색으로
물들어 가건만
인적 끊어진 관광 명소에
엤 영화는 어디로 가고 속절없이
텅빈 가계들만 페허가 되어가네
~아 ~그대 ~이름은 악명 높은
코로나 !!
그대가 이렇게 멍들게 할줄 몰랐네
Playing in pairs on the seagulls
Flowing in the wind in the blue sky
In autumn, the leaves are brown
I'm getting dyed
In the deserted tourist spot
Where does the movie go, hopelessly
Empty households are becoming nothing but ruins
~ah ~you ~name is notorious
Corona !!
I didn't know you could bruise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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