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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자작글

그날은 언제나 오려나

갈매기 바다위에 짝을지어 놀고
푸른하늘 힌구름 바람결에 흘러가고
가을산에 나무잎은 갈색으로
물들어 가건만
인적 끊어진 관광 명소에
엤 영화는 어딯로 가고 속절없이
텅빈 가계들만 페허가 되어가네
살기 힘든 경제가 어느 세월에
회복되어 탄식의 한숨 소리가 멈추고
주름진 얼굴이 꽃처럼 활짝 피어 행복 가득한
그날이 언제나 오려나
Seagulls play in pairs on the sea
Blue sky, clouds flowing in the wind
The leaves of trees turn brown in the autumn mountains.
Although it is colored
At tourist attractions that are deserted
Where is the movie going? I’m helpless
Only the empty houses are becoming ruins.
At what time did the economy become difficult to live in?
I recovered and the sighs of lament stopped.
My wrinkled face blooms like a flower, full of happiness
Will that day ever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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