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자작글

[스크랩] 사랑이라는 마음의 빝에서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

    우리의 마음 속에는
    사랑의 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밭은 사랑으로만 가꾸어 지는 밭이지요
    사랑해서 가꾸면 기름진 옥토의 밭이 되지만
    좀 소홀히하고 사랑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 황무지로 변하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에 대해
    오해를 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의
    사랑의 밭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을
    보게됩니다
    이 사랑의 밭이 타인의 사랑을 받음으로써만
    가꿀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사랑의 마음의 밭은
    타인의 사랑에 의해서 가꾸어지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스스로가 사랑함으로써
    더 기름지게 가꿀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고,
    사랑의 행복감은 받을 때보다 줄 때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런
    사람들 그 사람들은 자녀들이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자기만의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사람이 있음으로써 자기 자신이 있고
    그 사람이 있음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그 사람이 떠나고 난 뒤에야 느낀다면
    참 마음 아픈 일일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준다는 것과 받는다는 것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사랑으로, 서로가 서로를 채워 가는 과정이기에
    사랑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천사의 나팔

    나오는 음악 : You Are My Sunshine - Anne Murray
    출처 : 좋은세상함께만들기
    글쓴이 : 수미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