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새 한마리가 울타리에 앉아 조잘 조잘 때때로
나에게 인사와 노래를 한다
내 마음이 편할 때는
좋은 자장가 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 마음이 불편할 때는
소음으로 들려 시끄럽기도 한다
그러다가 푸른 창공으로 날아가 버린다
새들이 날아가 버리고 난뒤
잠시 주변이 조용하게 느껴진다
적막감이 더 할 수록
이제는 외로움과 허전함이 더 깊어진다
외로움이 더 할 수록 그리움으로
기다려 진다
존재하고 있을 때는소중함을 모르고
떠난 후에야 소중 했던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있을때 잘 하라는 단어가
뇌리에 각인 된다
떠난 후 후회하지 않으려면
있을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배려해야 한다
출처 : 좋은세상함께만들기
글쓴이 : 수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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