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락(苦樂)의 세계에서 는
생명 자체가 존재하고
삶이 전개 되는 상태에서
누구나 고락(苦樂)을 벗어 나기 어렵다
생명이 태어 나서 그 생명 자체 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취사(取捨)의 수고의
댓가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심신(心身)에 고통을 벗어 날 수가 없다
무릇 생명체란 끝없이 무한의
체세포의 분열 활동이 반복 되고 있는
상태를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이 생명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육체(肉體)의 종(奴隸)노예가 되어
끝없는 고뇌(苦惱)의
고통(苦痛)을 감수감래(感受甘來)한다
안락(安樂)세계 란
고락(苦樂)이 없는 세계이다
신분에 (高低 )높고 낮음이 없고
빈부 (貧富)가 없고
잘나고 못남이 없고
사랑도 증오도 없고
생사(生死)태어 나고 죽음이 없으면
시간(時間)이 시작도 끝도 없는 세계이다
이런 이상세계 (理想世界)의 유토피아 를
자신의 심연(心淵)에서 보았야 한다
출처 : 수미산 쉼터
글쓴이 : 수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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