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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이야기

[스크랩] 불기 2559년 부처님 성도절 맞이하여

 

부처님 성도절 불기2559년 맞이하여

불교 수행의 궁극적 목적은 윤회의 고통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고타 마 싣다르타가 보리수 나무 아래서 도를 깨치신 날을 우리는 성도절이라한 다.성도란 말은 도를 성취했다는 뜻이다. 성불 해탈 열반 정각이란 말과 같 은 말이다.즉 생사의 윤회바뀌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며, 미혹과 번뇌의 불길을 꺼버렸 다는 것이다. 성도절(음력 12월 8일)을 맞아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닦았던 수 행을 본받아 용맹정진하고 부처님처럼 생사의 고해에서 벗어나 해탈을 성취 하고 일체의 중생들을 교화하여 불국토를 건설하겠다는 서원을 세워야 합니다.

불자들의 용맹정진은 절대적인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부처님을 찬탄 하고 수행을 본받기 위함이다. 그러나 성도절이 지니고 있는 신행적 의미와 실천이 무엇인가는

정확히 인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복적인 형태에 매몰되어 단순히 구원적인 기도로 그치고 있다.

부처님께서는 "이 태어남을 마지막으로 윤회하지 않고 부처의 삶이 되리라 ,내 오직 이번의 삶 동안에 마땅히 모든 중생을 제도하리라 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80세까지 맨발로 인도전역을 순회하며 중생교화에 정진 하셨다.

이것은 도의 성취란 깨달음의 증득이면서 중생과 함께 질곡된 삶의 고통을 극복하겠다는

원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불자들의 용맹정진은 개인적인 기복이 목적이 되고 있다.

다함께 불국정토를 건설하기위한 전법 보살행 수행을 찾아볼수 가 없다.

이웃과 걸림이 없이 살며 보살도를 실천할때 성도의 참다운 의미 가 구현된다는 것을 잊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진리와 지혜의 등불을 밝히 는 수행이며,

불국토를 건설하는 중생교화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 여 참된불자가 되는 것, 보살도를 펼쳐 중생을 교화하는 것이 전법이다. 또 깨달음을 얻기위해 수행하는 일불제자들의 원력이며 서원이다.

성도 즉 깨달음에 전법이 수반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성도절을 맞아 우리불자들은 다시한번 용맹정진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모 든 불자가 참다운 불성을 깨달아 진여를 인격화하여 부처로 탄생되는 원력 을 가져야 할것입니다.우리모두 다 함께 성불합시다....()....

출처 : 좋은세상함께만들기
글쓴이 : 수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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