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법이야기

[스크랩]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다. 깨달음이란 마음의 실상(實相)을 자각하는 것이다. 간화선은 마음의 실상을 깨닫는 쉽고, 빠르며 효과적인 지름길의 수행법이다. 중도실상을 밝힌 선(禪)은 일심(一心)이며 불이법(不二法)이다. 선불교는 상대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언어적인 가르침에 의지하는 대신, 단도직입으로 마음의 실상을 깨닫도록 하는 돈교법문이다. 선종의 창시자인 보리달마 대사는 오직 일심법(一心法)만을 전했다. 선종의 종지는 ‘문자를 세우지 않고, 교(敎) 밖에 따로 전하며, 사람의 마음을 바로 가리켜, 성품을 보아 부처를 이룬다(不立文字 敎外別傳 直指人心 見性成佛)’는 것이다. 

출처 : 좋은세상함께만들기
글쓴이 : 수미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