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마음)에 때가 내려앉으면 먼지떨이개로 털어 달라붙지 못하게 하라’는 말이다.
‘본래무일물 하처야진애(本來無一物 何處惹塵埃)’는
일체의 실체론적인 주장을 부정하는 통쾌한 시각이다.
일체는 현상이다. 나도 현상이고, 너도 현상이고,
열반도 현상이고, 부처도 현상이다.
이걸 보지 못하는,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은 전도(顚倒)된 환망공상이다
출처 : 좋은세상함께만들기
글쓴이 : 수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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