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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이야기

[스크랩] 깨달음도 비밀한 뜻도 모두가 자기 자신에게 있다. 사무치게 공부해야 근기 둔함 알아 마음으로 익힌 공부는 자신만 안다 본문 : 결단코 금생에 쳐서 사무치게 하려면 부처도 의심하지 말고 조사도 의심하지 말며, 삶도 의심하지 말고 죽음도 의심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결정적인 믿음과 결정적인 뜻을 갖추어서 순간순간마다 머리에 붙은.. 더보기
[스크랩] 부처님 말씀이 들리는 경계 목련존자, 부처님 말씀 들리는지 시험 듣지 못함은 마음 준비가 되지 않은 뜻 대승경전 속에서 부처님은 늘 깊은 선정에 들어 계십니다. 선정에 들어 있다는 것은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꿈쩍도 하지 않는, 세상의 중심인 수미산처럼 그저 우뚝하고 담담합니.. 더보기
[스크랩] 늦출일과 급한일을 잘살펴라 어제 일을 오늘 기억 못하는데 금생 인연 조금 짓고 내생 운운… 본문 : 보내온 편지를 낱낱이 잘 살펴보았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있는 사람은 다 부처가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마음은 세간의 진로와 망상의 마음이 아닙니다. 이를테면 가장 높은 대보리심(大菩提.. 더보기
[스크랩] 붓다는 왜 앞장섯서 공덕을 짖을까 부처님이 으뜸인 것도 공덕 때문 과보 구해서 공덕을 짓지 않는다 법을 청해 듣는 일은 아주 커다란 과보를 낳습니다. <월등삼매경>(제6권)에 의하면, 법문을 많이 들으면 열 가지 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번뇌의 바탕이 되고 번뇌를 일으키는 원인이 뭔지 제대로 알 수 있고, 둘.. 더보기
[스크랩] 보물창고를 왜 내게 찾는가 번뇌와 악의 현실이 해탈하고 성불하는 기초 번뇌 자리에 보리 있고, 생사 속에 열반 있어 진흙탕에서 아름다운 연꽃 피어나듯 괴로워하는 마음서 평온과 행복 발견 중국 당나라 때, 선사인 마조(709~788)의 제자 가운데 대주혜해라는 스님이 있었다. 대주혜해가 처음으로 마조를 찾아갔을 .. 더보기
[스크랩] 일상 생활에서 진면목 보면 그것이 곳 깨달음이다 좌선 집착해 공부 궁극이라 생각해선 안돼 일상의 見聞覺知 모든 면에 직관 관찰하라 본문 : 또 앞의 성인(달마)이 말씀하였습니다. “다만 마음으로 분별하고 계교하면 자기 마음의 나타난 것이 진실로 다 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을 할 때.. 더보기
[스크랩] 금강경 [1] <금강경> 제3분 ‘대승정종분’은 부처님이 최고 어른으로 나오는 ‘상좌부 불교’와 다르다. 석가모니부처님만 가르침을 말하는 ‘상좌부’(소승불교)와 달리, 대승에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이 사라지고 부처님 말씀으로 ‘수많은 부처님 가운데 어떤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으로 나.. 더보기
[스크랩] 불법은 일상생활 속에 있다 불법은 일상생활 속’에 있으니 달리 마음 내 점검해서 되겠나 본문 : 편지에서 말씀하시기를, 산승이 보낸 편지를 받은 후로부터 매양 일상에 분주하여 피할 수 없는 곳을 만나서 항상 스스로 점검해보니 아직 공부에 힘이 붙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 일상에서 피할 수 .. 더보기